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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부랑식당 -1] 부일갈매기 (서울/송파)
      꼬부랑맛집 2023. 10. 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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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첫 블로그, 첫 번째 글에, 처음으로 남길 꼬부랑식당은 바로!!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부일갈매기!!


      • 상호명 : 부일갈매기 
      • 주소 : 송파구 삼전로 13길 4
      • 영업시간 : 월-토 17:00 - 22: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412-1462
      • 메뉴 : 갈매기살, 항정살, 우설, 청국장, 카레 등등

      이미 잠실 송파에서는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또 고기러버들에게도 이미 유명한 부일갈매기가 처음 소개할 장소다.
      아무래도 첫 단추를 잘 꿰야된다는 생각에 소개하기에 가장 자신있고 또 내가 시작하려는 블로그 주제 이미지에 가장 잘 맞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전여친(현 와이프)이 송파에서 살때 인연을 튼 곳으로 지금은 중랑구로 이사왔음에도 꼭 좋은일이 있을때 달려가는 곳이다.

      그 맛에 또 그 고기 퀄리티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다 생각하지만 나와 전여친은 생각보다 식대가 꽤 나오는 편이라 데일리로 매일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먼저 내부 사진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항상 도착하면 맛난 고기를 영접할 생각에 내부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 했다.

      좌석은 좌식,입식 혼합으로 되어있으며 내부에는 일본어로 된 메뉴가 즐비하다.

      사장님이 일본에 사셨던 적 있는지 물어봤음에도 전혀 아니라곤 했지만 뭔가 일본과 인연이 깊어 뵌다.

       

      자 이제 설명은 그만하고 음식 사진들을 탐구해보자

      자 첫번째 대망의 우설! 우설의 경우 매일 맛 볼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에 꼭 예약시 문의할 것!

      우설의 경우 겉은 단단할 것 같은 비주얼에 씹는 순간 '토도독' 육즙이 터짐과 동시에 사라지고 만다. 특히 부일갈매기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네기시오(대파절임?)' 와 곁들여 먹으면 Knock Knock Knocking on heaven's door.

      네기시오

       

       

      두번째는 바로 그 이름하야 상호명에도 적힌 갈매기살! 부일갈매기의 갈매기살은 약간의 양념이 되어있는데 정말 양념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자칫 고기만으로는 부족한 풍미와 향을 더욱 증폭시켜준다. 

      세번째로는 바로 소꼬리구이이다. 소꼬리는 원래도 굉장히 좋아하는 부위지만 사실 부일갈매기 이전에 구워먹었던 기억은 없다. '부일갈매기'에서 소꼬리구이는 처음 경험해봤는데 나와 전여친의 경우는 이 소꼬리구이에서도 꽤나 좋은 충격을 받아 매번 갈때마다 주문하는 디폴트 메뉴다. 식감은 쫄깃하며 부드럽고, 기름기가 많아 흡사 차돌박이와 같은 풍미를 내면서도 뜯어 먹는 재미까지 있으니 최고이다.

      부일갈매기에는 식사메뉴가 2개가 있는데, 바로 '카레'와 '청국장'. 둘다 먹어본 바로는 진짜 둘다 너무 맛있다. 카레의 경우는 사장님 인스타를 보면 카레에 엄청난 정성을 쏟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업그레이드가 되는 듯 하다. 구이용으로 못 파는 나머지 부위들을 가지고 정말 오랜시간 끓이는 카레로 알고 있다. 

      청국장의 경우는 사진이 찾아봐도 없는데, 아무래도 먹는데 정신이 빠져 못 찍은 듯 하다. 청국장은 밥 한공기에 몇가지 반찬 '무절임'등을 넣고 같이 비벼서 슥삭슥삭 하면 정말 그릇이 슥삭된다.


      주류의 경우는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지만 나의 경우는 아무래도 매일 가는 곳은 아니기에 가면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사케를 한병씩 주문하는 편이다. (도저히 메뉴로 보고 고르기엔 나같츤 사린이는 아직....)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사케를 주문하면 그 사케의 원산지부터 또 그 사케가 가지고 있는 몇몇의 스토리들을 함께 전해주시기에 여행에 필수인 배움이 더해 진짜 식도락 여행을 다녀오게 된다.

      아무튼 조만간 또 즐거운일이 있어 전여친과 축하를 하러 가고싶다아
      처음으로 맛집 블로거 쓰다보니 너무 배고프다...현실은 간계밥 먹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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